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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LIFE47

#35. ByeBye 2023~ 샌디에고 일몰 구경! 새로운 일몰 스팟 추천 한국에서는 부산에서 살았는데, 동쪽이라서 일출을 구경할 수 있었다. 비록,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해서 거의 20대 중반까지는 1월 1일 일출은 거의 구경을 못했는데, 어느날 가족들과 함께간 일출이 너무 좋았었다. 그래서 작년에 결혼하고 나서는 수원이었지만, 1월 1일에 일찍 일어나서 건물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보기도 했었다. 좋은 점이라면, 스타벅스에서 1월 1일 선착순 행사를 해서 고거를 즐길 수 있었다는 점?! 약간 안좋았던 점은 부산 집은 신정을 지내는데, 부산을 갈 수 없었다는점.. 😥 샌디에고에 와서 좋은 점이라면..! 멋진 일출은 없지만, 일몰이 진짜 장관이다!! 하필이면 구름이 너무 많았어서 2023년의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을 제대로는 못 봤지만, 그래도 멋있었다. 사진 속에 보이는 다리는.. 2024. 1. 9.
#34. 문득... 지코바 맛이 났다..!(꿈에서.. )+ 샌디에고 후라이드 추천 블로그나 유튜브는 처음 시작하기도 쉽고, 사실 다른 일에 비해서 그렇게 어려움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꾸준함이 그만큼 매우 중요한 것 같기도 하다. 어떤 특별한 힘이 없다면...!! 그래서 이런 의미없는 글을 쓰는 건 아니고, 그냥 일기를 쓰고 싶어서 블로그에 끄적여본다. 오늘은 악몽과 함께 눈을 떴는데, 시험시간을 몰라서 학교에 늦게 도착하는 내용이었다. 사실 시간을 모르기 떄문에 늦었는지도 모른다. 일단 가봐야 아는 상황이었는데, 매우매우 다급했던 순간만 생각이 난다. 그리고 화가난 엄마 얼굴도 🤣🤣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0년이 됐는데, 아직도 이런 꿈을 꾸다니...! 남자들이 다시 군대끌려가는 꿈을 종종 꾼다면.. 나보다 훨씬 더한 괴로움이지 않았을까... 아무튼 꿈의 끝은 시험에 지각이고,.. 2024. 1. 4.
#33. 샌디에고 크리스마스에 갈 특이한 마을 추천! christmas card lane이라고 치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 여러 마을들이 나온다. 우리가 간 마을 주소는 마을 전체 집들이 온통 전구로 이쁘게 꾸며놓았는데, 크리스마스 장식에 진심인 사람들만 이 마을에 살 수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card가 들어가는 이유는 원래는 카드 표지를 디피?했었다고 하는데, 이런 카드들이 장식되어 있길래 그림 전시같은 건가?! 했었는데, 이게 원조였다니... 글 쓰는 도중에 옆에 있던 다른 김박사에게 들었다!! 아마 그래서 이런 종이로 그린 그림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이 동네 말고도 샌디에고에만도 몇개가 더 있고, 다른 도시에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 동네끼리 뽐내기 경연 하는게 아닌가 하는 소문도 있다🤣🤣 걸어다니면서 김씨랑 마을 반상회에서 미리 정하는 건가.. 2023. 12. 29.
#32. 샌디에고 근교?! 폴브룩 산장가기 2편 산장/펜션 추천! 신나게 놀고 30분 정도를 더 달려서 폴브룩으로 왔다. 작은 동네인데 하트모양으로 귀엽게 생겼고, 말도 탈 수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마침 묵은 산장 바로 앞집이 말 목장이었다. 여행을 주도해준 부부 덕분에 정말 즐겁게 놀았는데, 일단 산장이 정말 게임이 많아서 겜돌이 겜순이들은 정말 좋아할 곳이다. 요렇게 초콜릿이랑 떙큐카드, 논알콜 샴페인? 요런걸 준비해뒀고, 들어가면 노래가 나온다..!! 알렉사가 노래를 혼자 틀어놓고 있다. 일단 저 초콜릿들 때문에 기분이 엄청 좋아지고, 냉장고안에 얼음도 얼려놓으셨고, 갖가지 향신료랑, 오일도 다른 종류로 3가지 준비해뒀고, 당연히 식세기도 있고, 뭐 그냥 없는게 없는 곳이었다. 젓가락은 없다 ㅎㅎㅎ 당연하지만서도 한국인에게는 당연하지 않았다... 🤣🤣 여기.. 2023. 12. 28.
#31. 샌디에고 근교?! 폴브룩 산장가기 1편 테메큘라 old town 들리기~ 미국은 12월 마지막주~1월 첫주까지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 넘게 쉰다고 한다. 김씨가 다니는 학교도 1월 1일까지 쭉 쉰다고한다. 김씨는 입버릇처럼 한국인 포닥을 미국에서 뽑는 이유는 쉬지 않고 일해서다!라면서 쉬지 않을거라고 농담하곤했다. 사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세포를 키워야해서 짧게라도 거의 매일 학교를 가긴가야한다. 그럼에도 친한 부부랑 같은 실험실의 파워EEEE인 친구와 함께 1박으로 근처 산장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바로바로 폴브룩이다! 가장 밑이 san diego, 거리 비교를 위해 irvine 얼바인도 같이 표시해놨다. 테메큘라까지는 한 시간 정도 걸리고 테메큘라에서 폴브룩까지는 30분 안걸린다. 산장에서 노는게 목적이지만, 그래도 간 김에 테메큘라 둘러보기로 해서 3시 입실인데 .. 2023. 12. 27.
#30. The Shout! House. 샌디에고 피아노 재즈바~! 김씨's lab실 동료들이 간다고 해서 우리도 따라 가기로했다. 장소는 다운타운! 나의 첫 다운타운행이었다. 차 타고는 가봤는데, 요렇게 직접 걸어다니다니...!! 정말 딱 외국같은 분위기다. 물론 그냥 길 나가도 우리나라 분위기는 아니지만, 뭔가 유럽을 온 것 같은 분위기?! 근데 사실 분당이나, 서울같은 느낌도 난다... 카페나 레스토랑보면 우리나란줄...;; 물론 한국이 미국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한것이겠지만, 아무튼 이뻤다! 사진을 올리니까 정말 내가 말한 분위가와 너무 다르지만, 나는 그렇게 느꼈다.😎😎 The shout house는 홈페이지의 이 사진의 느낌이다. 딱 저 느낌이다, 저 날은 좀 더 신나보이기는 하는데, 재즈바면서도 약간 다 같이 노는 분위기?! 조금 축제같은 느낌이다! 피아노 뚜.. 2023.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