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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LIFE

#39. 샌디에고 관광, seaport village 가기~

by 김씨아내신씨 2024. 2. 19.

오늘은 샌디에고 관광지 중 하나인 seaport village를 갔다. 

샌디에고의 주요 관광지는 balboa park, sea world, san diego joo, sapari(joo랑 다름!), seaport village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중 하나를 가보기로 했다.

여기를 가게된 이유는 말쑥 친구가 미국으로 관광을 오는데, seaport village를 갈거라고 해서 한번 우리도 가봤다!

위치는 다운타운쪽 항구인데, 옆에 midway 해전 박물관도 있다. 여기는 탑건에서 나오는 것처럼 배에서 전투기가 출발하는 그 배와 전투기가 함께 전시되어있는건데, 김씨는 갔다왔다고 하고, 나는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했다!

처음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이렇게 바다와...! 잔디와 vendor들이 있다. 

주차!

주차는 spotangels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금액과 주차 spot들을 찾아보고 갔는데, seaport 빌리지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이 좀 싼 편인 것 같아서 주차를 했다.

주차 비용은 시간당으로 계산하고, 1시간에 1.75인데, 우리는 2시간 주차하고, 3.5달러 냈다.

2시간으로도우리에게는 충분했다. 

꽤나 작기도 했고, 우리는 사진을 별로 안찍기 때문에 정말 호다닥 구경만하고 돌아왔다.

관광!

이렇게 모래사장도 있고, 분수대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다.

길은 이렇게 생겼다. 전등도 있고, 소소하게 구경할 거리는 많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거 같은 곳이다. 

회전목마도 있는데 5달러이고, 현금만 되는지, 앞에는 ATM기계가 기다리고있다.

바다!

바다가 똑같은 샌디에고 바다인데도 좀 더 이쁜 것 같은 건 기분탓일까?!!

코로나도로 가는 다리도 보이고, 돌도 이뻐서 그런지 미친 광활한 샌디에고 바다들과는 또 약간 다른 느낌으로 이쁘다.

항구분위기로 배도 정박되어있고, 그리고, 물개들도 있다! 아직도 물개와 바다사자를 구분하지 못하지만, 아무튼 물고기 사냥을 하고있다.

 

 

쇼핑몰?!

소소한 상점들이 많이 있는데, vendor는 초입에만 있고, 그 뒤에는 상점들인데, 딱 관광지 느낌?!  옷가게도 있는데, 옷을 볼거라면, 집앞에 UTC를 차라리 가지 않았을까...

관광상품파는 가게도 있고, 연을 파는 가게도 있었따.

신기한 연들이 많이 있었고, 바람개비?! 같은, 바람불면 돌아가는 그런 아이들도 팔고있었다.

이런식으로 가로등 옆에 하나씩 붙어있다.

식당

식당은 정말 꽤나 맛있어보였는데, 너무 애매한 시간에 왔어서, 그냥 프레츨만 하나 사서 집으로 왔다.

그리고, 약간 다른 얘기지만, 월세 약 3000달러 (대략 390만원, 환율 너무 슬프다..)가 항상 나가는 생활을 하면, 외식은 사치다! 한달에 2번 외식을 목표로 하는데, 고작 여기서 먹을 수 없다!!

저 물 위의 집도 식당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아직은 문을 열지 않았었다.

수병의 키스 동상?(The Kiss)

요 유명한 동상이 여기있다니?! 조금 걸어가다보면, 시내가 나오는 듯 하다가 끝부분 쯔음에 저 동상이 보인다!

커플들은 저 앞에서 뽀뽀하는 사진도 찍던데, 동방 예의 지국(무슨 상관?)의 보수적인 커플로서, 그냥 지나왔다. 

동상 옆에도 주차장이 있고, 식당도 하나 있었다. 크게 비싸지는 않았던 것 같다.

집가는 길에는 이렇게 전등도 불이 켜져서 이뻤다. 

씨포트빌리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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