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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미국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 따기 2탄! DMV 가기 & 실기시험보기~ 따끈따끈한 소식! 드디어 behind the wheel 테스트를 통과했다. 처음 written 시험을 본 후부터 계속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드디어 발뻗고 잘 수 있을것같다. 이렇게 말하면 엄청 마음고생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언제나 잘 자고 오히려 11월 말은 뭔가 게을러져서 운동도 안하고 집안일도 안하고~ 편하게 지냈었다. 이제 다시 본업인 우렁각시로 돌아가야겠다! 한가지더! 미국은 주마다 면허에 대한 법도 다 다른데, 캘리포니아의 경우 한국의 운전면허로는 운전을 할 수 없다. 엄밀히는 국제 면허를 가지고 오면 딱 10일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후로는 캘리포니아 면허가 필요하다. 면허증을 신청할 때 real ID를 같이 하겠다고 하면 캘리포니아의 신분증도 된다. 캘리포니아 신분증이 가끔 필요한데.. 2023. 12. 6.
#24.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1탄! DMV application부터 written, knowledge driver test 까지! (feat. 온라인 시험) 캘리포니아 주는 국제운전면허로는 10일간만 운전이 가능하고 그 이후로는 다시 면허를 따야한다. 우리나라랑 달리 기능은 없고, 필기, 실기만 보면 된다. SSN도 나왔겠다 냉큼 운전면허를 따보기로 한다! (사실은 보험회사 Geigo 녀석들이 김씨뿐만 아니라 나의 ID도 있어야지 나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해서 급하게 따기로 한다.) 금요일 아침에 보험회사로부터 나의 ID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것같아 당일에 바로 시험을 치기로 했다. 특히나 여기는 필기시험을 집에서, 당일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다. 합격을 하고 결국은 DMV를 가야하지만, 예약하려면 2주는 걸린다는 말에 바로 온라인 시험으로 결정했다. (사실 바로 볼 수 있다그래도 집에서 볼 듯) 이 당일 시험이 정말.. 2023. 11. 21.
#4. 드디어 EAD 겟챠?!(EAD 발급받기 전 우편 종류 및 SSN) 요근래 가장 놀라운 일은 꽤나 USCIS가 일처리가 빠르다는 것이다. 얼마전 금요일에 SSN을 받았는데, 항상 꼼꼼하게 우편을 확인하는 김씨덕에 토요일 저녁에 또 발견했다!! 그 이름은 I-797 Notice of Action 내용은 심사를 통과했고, EAD를 주겠다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USCIS에서 받은 우편은 총 4통이다. 1. 진행상황을 알 수 있도록 account를 개설하라는 메일 2. 410달러에 대한 영수증 3. SSN 4. I-797 USCIS만보면 심장이 쿵 떨어지는 것 같았는데, SSN을 받고난 다음부터는 굉장히 마음이 편해졌고, 엊그제 I-797을 받고난 후에는 이제 걱정이 없다...! 사실 여전히 걱정은 있는게, 일을 어디서 구해야할지가 또 걱정이다... 사실 미국에 오면 어떻게든 .. 2023. 11. 21.
#18. 칼스배드 캠프그라운드를 가자!(feat. camel up) 한국은 캠핑이 유행인데, 나는 아직 캠핑을 한번도 안가봤다. 일단 화장실이랑 샤워실이 깨끗한 것을 최고로 아는 나에게 캠핑장은 뭔가... 쉽지 않은 곳이었다. 하지만 미국까지 왔으니 캠핑을 한번 가봐야지! 라는 생각은 있었으나 장비 사는 거며... 장소 찾는거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감사하게도 테니스 치다가 만난 부부님께서 함께 캠핑가자고 하셔서 냉큼 따라갔다! 장소는 칼스배드 캠프그라운드로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 2시부터 오픈이라 우리는 또 점심먹고 장을 봐서 좀 일찍 들어가려고 했더니, 그 근처에 이상한 자동차의 행렬이 있는게 아닌가... 뭐지?? 하고서 옆차선으로해서 앞지르려고봤더니, 다들 캠핑장 들어가려는 차였다. 믿지 못한 우리는 한 3바퀴를 돌고서 행렬에 참여할 수 있었다. 꽤나.. 2023. 11. 8.
#12. Mission Valley 에 Homeless가 많다던데?!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정보를 얻던 나는 처음 집을 구할 때 여러 지역 추천 글을 봤다. 지금 생각하면 거의 샌디에고의 모든 지역이 다 올라온 것 같기는 한데, 막연하게 봤던 글에서 기억이 남는 이름이 있다면 지금 사는 La Jolla와 Mission Valley였다. La Jolla는 일단 '라 졸라'라는 어감 때문이기도 하고 실제로는 '라 호야'로 읽는다는 신기한 사실때문도 있었고, 지금 사는집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지금 집은 budget의 최대한도?!로 사실 좀 무리해서 살고있다. 그 다음 Mission Valley는 뭔가 엄청 익숙했다. '미션 밸리'인줄 알았는데 '미시온 밸리'라고 읽어서 다른 지역인줄 알고있었다.;; 이렇게 읽는 방법이 엉망이라 텍사스는 미션, 샌디에고는 미.. 202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