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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24

#6. 미국 동물병원 pet insurance 없이 emergency care로 심장전문의 만나고 오기 그렇게 2주가 지나고, 결국 심각한 건강염려증환자인 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쁜 생각으로 결국 동물병원에 예약을 하게된다. 딱 오늘부터 pet insurance가 시작되는데, 목요일에 갔으니... 하지만, 여전히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 그냥 열심히 돈 벌어야겠다 정도?! 여기서 중요한 것 정말 당황스럽게도, 미국 동물병원은 newbie는 받지 않는 곳도 있고, 예약을 한참 뒤로 잡아주는 병원도 있고, 예약금을 요구하기도 한다. 예약금이야 돌려주니 상관은 없다지만... 찾은 병원은 샌디에고의 고양이 전문병원과 집 근처의 평이 좋은 좀 큰 병원을 가려고 했는데, 고양이 전문병원의 경우 3주 뒤 예약이 된다고 하고, 다른 병원은 아예 신규환자는 받지 않는다며.... 전화도 받지 않았다. 이메일로 연락을.. 2024. 3. 12.
#33. 샌디에고 크리스마스에 갈 특이한 마을 추천! christmas card lane이라고 치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 여러 마을들이 나온다. 우리가 간 마을 주소는 마을 전체 집들이 온통 전구로 이쁘게 꾸며놓았는데, 크리스마스 장식에 진심인 사람들만 이 마을에 살 수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card가 들어가는 이유는 원래는 카드 표지를 디피?했었다고 하는데, 이런 카드들이 장식되어 있길래 그림 전시같은 건가?! 했었는데, 이게 원조였다니... 글 쓰는 도중에 옆에 있던 다른 김박사에게 들었다!! 아마 그래서 이런 종이로 그린 그림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이 동네 말고도 샌디에고에만도 몇개가 더 있고, 다른 도시에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 동네끼리 뽐내기 경연 하는게 아닌가 하는 소문도 있다🤣🤣 걸어다니면서 김씨랑 마을 반상회에서 미리 정하는 건가.. 2023. 12. 29.
#32. 샌디에고 근교?! 폴브룩 산장가기 2편 산장/펜션 추천! 신나게 놀고 30분 정도를 더 달려서 폴브룩으로 왔다. 작은 동네인데 하트모양으로 귀엽게 생겼고, 말도 탈 수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마침 묵은 산장 바로 앞집이 말 목장이었다. 여행을 주도해준 부부 덕분에 정말 즐겁게 놀았는데, 일단 산장이 정말 게임이 많아서 겜돌이 겜순이들은 정말 좋아할 곳이다. 요렇게 초콜릿이랑 떙큐카드, 논알콜 샴페인? 요런걸 준비해뒀고, 들어가면 노래가 나온다..!! 알렉사가 노래를 혼자 틀어놓고 있다. 일단 저 초콜릿들 때문에 기분이 엄청 좋아지고, 냉장고안에 얼음도 얼려놓으셨고, 갖가지 향신료랑, 오일도 다른 종류로 3가지 준비해뒀고, 당연히 식세기도 있고, 뭐 그냥 없는게 없는 곳이었다. 젓가락은 없다 ㅎㅎㅎ 당연하지만서도 한국인에게는 당연하지 않았다... 🤣🤣 여기.. 2023. 12. 28.
#31. 샌디에고 근교?! 폴브룩 산장가기 1편 테메큘라 old town 들리기~ 미국은 12월 마지막주~1월 첫주까지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 넘게 쉰다고 한다. 김씨가 다니는 학교도 1월 1일까지 쭉 쉰다고한다. 김씨는 입버릇처럼 한국인 포닥을 미국에서 뽑는 이유는 쉬지 않고 일해서다!라면서 쉬지 않을거라고 농담하곤했다. 사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세포를 키워야해서 짧게라도 거의 매일 학교를 가긴가야한다. 그럼에도 친한 부부랑 같은 실험실의 파워EEEE인 친구와 함께 1박으로 근처 산장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바로바로 폴브룩이다! 가장 밑이 san diego, 거리 비교를 위해 irvine 얼바인도 같이 표시해놨다. 테메큘라까지는 한 시간 정도 걸리고 테메큘라에서 폴브룩까지는 30분 안걸린다. 산장에서 노는게 목적이지만, 그래도 간 김에 테메큘라 둘러보기로 해서 3시 입실인데 .. 2023. 12. 27.
#30. The Shout! House. 샌디에고 피아노 재즈바~! 김씨's lab실 동료들이 간다고 해서 우리도 따라 가기로했다. 장소는 다운타운! 나의 첫 다운타운행이었다. 차 타고는 가봤는데, 요렇게 직접 걸어다니다니...!! 정말 딱 외국같은 분위기다. 물론 그냥 길 나가도 우리나라 분위기는 아니지만, 뭔가 유럽을 온 것 같은 분위기?! 근데 사실 분당이나, 서울같은 느낌도 난다... 카페나 레스토랑보면 우리나란줄...;; 물론 한국이 미국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한것이겠지만, 아무튼 이뻤다! 사진을 올리니까 정말 내가 말한 분위가와 너무 다르지만, 나는 그렇게 느꼈다.😎😎 The shout house는 홈페이지의 이 사진의 느낌이다. 딱 저 느낌이다, 저 날은 좀 더 신나보이기는 하는데, 재즈바면서도 약간 다 같이 노는 분위기?! 조금 축제같은 느낌이다! 피아노 뚜.. 2023. 12. 21.
#29. 샌디에고 관광 미시온 베이, Mission Bay 추천~! 지나다니면서도 되게 이쁘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드디어 가봤다. 지도로 보면 뭔가 되게 특이하게 생긴 구조가 보이는데 이 쪽을 Mission Bay라고 하는 것 같다. 저 중에서 빨간 동그라미 그린 부분이 오늘 포스팅할 곳인데, 딱 샌디에고 스럽다 싶은 곳이다. 언제나 비슷해보이지만 조금씩 다른데, 여기는 좀 더 호수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서핑보다는 카약같은 걸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내가 갔던 곳은 카페를 추천받아서 갔었는데, 카페겸 소품샵, 와인샵?! 요런걸 하는 곳이었다. 주차 공간은 나름 많은 편이다. 카페 바로 옆의 메인 주차장이다. 우리가 갔을 때는 다 차있어서 다른 주차장을 이용했다. 주차자리는 한국에 비해서는 넉넉한 편이었다.😀 사진속의 초록색 표시는 1시간 이내로만 주차가능하다는 표시.. 2023.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