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맵찔이 부부의 요리2 간 안보는 자와 결혼한 사람의 최후! 나는 주로 요리를 할 때 간을 안본다. 별 이유는 없는데, 봐도 뭘 넣어야할지 모를 것 같으니, 그냥 유튜브에서 시키는대로 하고 요리를 끝을 낸다! 요즘 다시 티비에 나오는 셰프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요리도 역시 타고난 재능이 어느정도 있다는 것인데, 무엇보다도 맛있는것을 맛있다라고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나는 보통 뭘 먹어도 맛있는데, 이게 엄청난 장점이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요리를 해주면서부터는 재능이 아니게되었다.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김씨가 마무리 간을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약간은 스트레스를 받기도하고, 이미 간을 해놓은 곳에 간을 더 하니까, 간이 너무 강하게되서 밥을 먹고나면 물을 엄청 마시기 시작했다.김씨의 주장: 너의 고기 양이 달라지면, 다른 간들의 양도 달라져야 한다! 우리는 다른.. 2025. 2. 20. #1. 맵찔이에게 유튜브 요리란.... 우리 맵찔이들은 유튜브를 그대로 따라하다가는 된통 당하기 마련이다..! 청양고추를 넣었다하면 통으로 두개를 잘게 다져서 넣는데, 우리는 보통 다진 청양고추를 3조각 넣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나고자랐고, 나는 부산에서 자랐지만, 맵찔이다. 맵찔이라는 말 때문에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부정도 할 때가 있지만, 청양고추 2개 다져서 넣는거는 절대 못할 일이다. 한번 그렇게 먹었다가 김씨에게 된통 혼나고, 혓바닥에도 불이 난 이후로는 그냥 인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기 샌디에고에서는 serrano라는 고추를 쓰면 되는데, 우리나라 고추의 2~3배 맵기라고 하니까, 정말 시키는대로 넣었다가는 아마 음식을 다 버리지 않을까... 근데, 청양고추만이 문제는 아니다. 우리는 순한맛 고추장을 쓰는데도, 고추장.. 2024.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