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2 San Francisco, fisherman's wharf 근처 여행 & 숙소 추천! Kimpton Alton 호텔 이번 여행에서 제일 1번 목표는 요세미티 2번 LA 였었는데, 그렇다보니(?) 샌프란시스코는 그냥 요세미티를 가기 위한 잠깐 머무는 도시로만 생각을 했다. 거기다가 요즘들어 유튜브에 샌프란시스코의 몰락(?)이라던가, 마약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는 샌프란에서의 숙박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런 두려움이 크다보니, 샌프란시스코가 그렇게 유명한 도시임에도 우리는 아무 계획도, 기대도 없고, "우리 8시 이후로는 절대 밖을 나가지 말자" 라는 다짐을 하며 샌프란시스코를 왔다.그런데 왠걸....!! 공항이 너무 크고 깨끗했고, 심지어 샌디에고에서 오는거라 더 크고 깨끗한 공항의 느낌이 확 와닿았다. 공항안에는 작은 박물관 ( 통로 하나 크기)가 있고, 잠깐 친구를 기다리는 사이 봤는데, 내가 생각하던 미.. 2024. 11. 17. 현지 투어로 요세미티 1박 2일 하기(Feat. Yosemite valley lodge) 이번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일단 날씨였다.10월은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보기에 좋은 날씨라고 했는데, 정말이었다.다만 간과한 것이 있다면, 나는 캘리포니아에서 더 북쪽에 있는 샌프란시스코와 나름 산인 요세미티는 훨씬 추울거라고 생각했다는 점이다. 현실은 샌프란과 요세미티는 우리가 간 10월초에 섭씨 38도 정도를 기록했고,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경량패딩+바람막이+검은 목폴라를 준비해갔고, 많은 놀림을 받았다.그래도 요세미티에서 꽤나 액티비티를 즐길 생각이었어서 반팔을 또 몇벌 챙겨가서 망정이지, 거의 쪄죽을뻔했다. 나중에는 땀이 나도 그냥 인식하지 않을 수 있는 정도랄까... 그러고 지금은 또 기온이 떨어지긴 한 것 같다. 요세미티 투어처음에는 한인 투어를 봤었는데, .. 2024.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