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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14

#28. 미국의 FIVE GUYS 후기~ 요즘 한국에서 핫하다는 FIVE GUYS를 가봤다. 미국은 유명 체인 햄버거 가게가 꽤나 많은데, 롯데리아는 없당 >. 2023. 12. 16.
#27. 미국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 따기 2탄! DMV 가기 & 실기시험보기~ 따끈따끈한 소식! 드디어 behind the wheel 테스트를 통과했다. 처음 written 시험을 본 후부터 계속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드디어 발뻗고 잘 수 있을것같다. 이렇게 말하면 엄청 마음고생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언제나 잘 자고 오히려 11월 말은 뭔가 게을러져서 운동도 안하고 집안일도 안하고~ 편하게 지냈었다. 이제 다시 본업인 우렁각시로 돌아가야겠다! 한가지더! 미국은 주마다 면허에 대한 법도 다 다른데, 캘리포니아의 경우 한국의 운전면허로는 운전을 할 수 없다. 엄밀히는 국제 면허를 가지고 오면 딱 10일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후로는 캘리포니아 면허가 필요하다. 면허증을 신청할 때 real ID를 같이 하겠다고 하면 캘리포니아의 신분증도 된다. 캘리포니아 신분증이 가끔 필요한데.. 2023. 12. 6.
#26. 11월 마지막 주 기록~Thanks giving~ Black Friday, Cyber monday 미국의 연말은 정말 화려한 것 같다. 처음 9월에 왔을때부터 할로윈으로 꾸며져있던 거리는 어느새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다 바뀌어있고, 11월은 행사도 많아 이래저래 바빴던 느낌이다. 소소한 테니스 모임의 소소한 시상식도 있었고, 테니스 모임 회식도 있었다. 1. Black Friday 가장 큰 행사는 나에게 black friday였는데, 한국에서도 지금은 유명한 black friday는 11월 24일이다. 11월 23일이 Thanks Giving이었고, 그 주의 금요일을 black friday로 부른다. 코로나 이후로는 온라인 쇼핑이 더 많아졌다고 하던데, 온라인은 일주일 전 금요일부터 미리 세일을 시작한다. 그래서 거의 11월 2째주부터는 혈안이 되어있었던 것 같다. 1일 3아마존을 하면서 필요한 물건 .. 2023. 12. 6.
#21. 선셋클리프에 가자!(feat. 샌디에고 가을 날씨) & 오션비치 맛보기 샌디에고는 여름보다 가을이 좀 더 날씨가 좋은 것 같다. 9월에 와서 11월까지 있어보는데, 오히려 9월 초는 흐린날도 있고, 구름도 꽤나 있었는데 오히려 조금 쌀쌀해지는 10월부터 우리나라 가을처럼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주말마다 바다를 찾아가고있는데, 이번에는 선셋클리프를 가봤다. 1. sunset Cliffs Cave 국립공원인데, 공원보다 가던 중에 있는 도로가 더 이쁘다. 바다가 정말 끝도 없이 펼쳐져서 숨통이 확 트인다. 해변이 쭉 연결되어있는데 각 해변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 봐도봐도 이쁘다. 저 바다의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순우리말)이 이뻐서 찍었는데, 저 커플이 찍혀서 작품이 됐다. 여기 주차장에 계속 있을까 하다가 그래도 공원에 가보자고.. 2023. 11. 14.
#3. Lift you up, raise you up Dr. house를 보다가 배운 표현이다. Need you lift tomorrow? because your car is still in car shop. 차 태워줄까? 라는 뜻. 이 lift 라는게 재밌어서 검색하닥 보니까 lift you up 과 raise you up이 약간 다른 뉘앙스로 쓰인다고 한다. 1. lift you up 우선 "lift meaning" 으로 구글에 검색을 하면 다음의 결과가 나온다. 1) raise to a higher position 2) pick up and move to a different position 아래 2번째 의미가 하우스에서 사용되었던 뜻 lift someone up 1) to elevate to a higher position "he lifted his.. 2023. 10. 23.
#11. 공짜 점심을 먹으러 가자! 처음 미국에 오고 일주일정도 뒤에 공짜 점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IFSO(International Faculty & Scholars Office)에서 제공하는 점심으로, 이름처럼 외국인 학부생(faculty)와 대학원생(scolar)을 위한 부서이다. 왜 공짜로 점심을 주는가? 취지는 점심이 아니라 학교에 적응을 잘 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 주는 느낌이다. 들어가면 큰 테이블이 8개 정도 있어서, 같은 랩실 사람들과 가족끼리 앉아도 자리가 비어있고, 조금 늦게 온 사람들은 빈 자리에 앉게되는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저번 달에 갔을 때는 이탈리아 교수님이 오셨었고, 이번달에는 중국.. 2023.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