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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LIFE46

미국 credit card Discover Notary, 디스커버 노터리 메일 (4506-C?) 요렇게 잘 쓰다보면, 사실 잘쓰지 못하는게, 김씨가 먼저 발급을 받고 그 후에 내가 발급을 받은 건데, 처음부터 좀 삐걱거렸다.카드가 오고 바로는 사용을 못했고, 한 3일?! 정도는 시간이 걸린 것 같은데, 주말이 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꽤나 긴 시간을 기다렸던 것 같다. 그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한번씩 사용 승인이 거절될 때가 있었는데, 나와 김씨의 경우에는 notary와  bank statement 를 제출하라는 내용의 메일이 와 있었다.자세한 메일의 내용은 아래에 쓰겠지만, 그 이후가 더 골때리는데... 김씨는 그 이후 한동안 잘 쓰다가 나에게 refer link를 주고 (아래의 링크에 refer link가 있다. ) 타이밍도 기가 막히지, 내가 딱 offer를 하자마자 김씨의 카드가.. 2024. 6. 4.
#45. 미라마르 동네 브루어리가기 일요일은 역시... 침대와의 약속이 잡혀있는 날인데.... 이날은 전날의 해리포터 여파로... 오후12시까지 쭉 잠을 자버렸다. 칼스베드에 꽃구경하러 가려고했다가,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준비할 시간도 부족해 레이크 미라마를 김씨에게 보여주기로 했다. 여기도 해가 비쳐서 그동안 이뻤구나를 느꼈는데.. 날씨가 별로 안좋으니 그냥 호수,... 이런 느낌이었고, 심지어 옆에서 경포호수보다 작은듯.. 이라며 나의 산통을 깨버려서... 조금 걷다가 근처 브루어리를 가기로 했다. 미라마르 동네에는 브루어리들이 많은데, 저번에 AleSmith 는 가봤고, 요번에는 다른 곳을 가보자 해서, 레이크 미라마 근처에 있는 HARLAND 라는 브루어린데, 펫코파크에 갔을 때 봤던 브루어리라 가봤다. 2024.04.16 - [S.. 2024. 4. 16.
#44. 샌디에고 펫코파크에서 김하성 경기 보기!! 나는 그렇게나 야구의 팬은 아닌데, 대학교에 가서는 제일 친한 친구 중 한명이 엄청난 야구 팬이었고, 2024.04.04 - [분류 전체보기] - #2. 쮸리방구 관찰일기 지금은 제일 친한 친구인 김씨가 한화의 big 팬인데,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해외 야구에도 관심이 많은건지, 메이저리그는 모두가 관심이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한 2년 전쯤부터 김하성이랑 오타니 얘기는 계속 들어본 것 같다. 특히 샌디에고에 가기로 한 이후에는 샌디에고 파드레스 팀에 김하성이 있기 때문에 나도 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샌디에고에 학회에 온 김씨 친구덕분에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피자를 사주시면서 꼭 야구보러 가자! 라고 해주셨기 때문인데, 막상 경기장 가서는 못 뵙긴 했지만... 😥😥 아무튼.. 2024. 4. 16.
#43. salt & straw 맛 후기~! & 부활절 달걀 그리기 저번 할로윈 호박 만들기에 초대해줬던 청룡이네 집에 이번에는 부활절 달걀을 그리러 갔다! 오늘도 집곰팽이 초대해줘서 감사합니다요..! 가면서 저번이랑 똑같이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사들고 갔는데, UTC 몰에 있는 salt & straw 라는 아이스크림 집이다. 철저히 내가 좋아하는 double fold vanilla맛이랑 이번에는 조금 새로운 strawberry honey balsamic & black pepper라는 .... 원래 이름 긴 게 보통 맛이 없는데... 이걸 굳이굳이 김씨가 사보자고 해서 (꿍시렁꿍시렁) 나는 strawberry도 아이스크림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날따라 딸기 케이크를 보고 가는 바람에 혹해서 사버렸다. 맛없으면 우리집에 가지고 와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아니나 다를까.... 2024. 4. 2.
#42. 영어 발음... 주저리주저리 어제부터 약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한글로 쓰면 빨리 쓸 수 있고, 맞춤법도 틀릴 가능성이 적은데, 이렇게 귀찮게 이 악물고 영어로 쓰는 이유는.... 미국에 와서 살아보니.. 한글의 소중함이 가끔 사실 꽤나 많이?! 나쁘게 작용하기도 한다.(사랑해요 한글 사랑해요 세종대왕) 약대에서 공부할때, 외국에서 공부하다 오신 교수님을 보면 약이나 질병 이름을 되게 특이하게 발음하시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뭐지 하는 사이에 지나가버리기 일수였는데 😂😂 여기 미국에 와서,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던 영어 발음에 대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할수록, 대화를 안해도 그냥 식당에서 주문하는 것도 힘들다. 샐러드를 말해도 못알아 듣고, 점점 주눅이 드니 더 발음이 이상해지고, 그러면 더 못 알아듣고의 반복이었다. 물.. 2024. 3. 14.
#41.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Sea World! 주차정보 & 게스트 티켓 1. 주차 주차도 돈을 얼마를 내느냐에 따라서 주차공간이 달라지는데, 3 단계로 나누어져있고, 각 74, 53, 32달러인데, 우린 그냘 32 달러 주차장으로 갔는데, 그렇게 멀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다만 다 똑같이 생겨서 주차하고, 주차 위치를 좀 기억해두는게 좋다. 샌디에고 씨월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미리 예약도 해둘 수 있다. 다만 필수는 아닌 것 같은게, 토요일 11시 반정도에 갔는데도, 자리는 없지는 않았다. 2. 게스트 티켓 입장 게스트 티켓은 좀 싸게 구할 수 있는데, annual pass가 있는 분들에게 게스트티켓이 나오는데, 이거를 파는 분들이 계신다. 요렇게 사면, 1회 입장권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가려는 날에 맞춰서 준비해두면 좋다. 게스트티켓에는 이름과 생년월일이 들어가야하고, 티.. 2024.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