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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35

#8. 뭐~? 샌디에고에 바다표범이 있다구~? 샌디에고 가기 전에 네이버에서 찾아보다 알았는데, 바다표범이 자주 출몰하는 바다가 있다고 한다. 샌디에고의 첫 바다였다. 이름은 "라호이아 코브, La Jolla Cove" 일단 미국은 땅이 넓어서 주차지옥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줄 알았는데, 여기도 사람 몰리는 곳은 당연히 주차가 어렵다. 그래도 주차장이 아니라도 남의 집 앞에라도 주차할 수 있다. 그래서 조금 멀어질 뿐 주차는 보통 할 수 있다. 미국도 바다 앞은 크고 부잣집 느낌이 나는 부잣집들이 늘어서있다.🤣🤣 이 때는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안찍었는데, 공원에는 물방울 아저씨가 있다. 엄청 큰 물방울 만들어 주는 아저씬데, 그 앞에 아이들이 많고 아마 돈을 내는 것 같았다. 이제 대망의 바다표범 사진! 아직 물개와 바다표범의 차이.. 2023. 10. 12.
#7. 샌디에고 찐 일상, 토리파인스, 블랙스비치 김씨가 다니는 학교는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로 바로 옆에 바다가 있다. 먼저 미국에 갔던 김씨는 바다까지 너무 길이 무서워서 못갔다는 말을 했다. 바다 가기 싫어서 별 소리를 다하는구나 싶었는데.... 정말 높고, 흙길이라서 미끄럽다. 계단으로 되어있지만 계단 단차도 꽤 있고, 흙을 깎은 계단?!, 산에 보면 살짝 계단처럼 있는 그런 계단으로 이루어져있어 생각보다 무섭다. 그리고 팬스가 없다 ㅋㅋㅋ.. 애써 강한척 뭐 괜찮네 했는데 발에는 땀이 차고... 근데 미국인들은 정말 강한게 맨발로 서핑보드를 들고 그 길을 아무렇게 않게 내려간다. 이렇게 내려가면 블랙스비치라고, 누드비치다.🙈 누드여야만 갈 수 있는 건 아니고, 한 30%정도가 누드인 듯 했다... 2023. 10. 12.
#6. I love HOBBYLOBBY!!!!! 이 고물가의 미국에서 드디어...! 내 한몸 뉘일...(내 물욕 채울) lovely 매장을 발견했다. HOBBYLOBBY 이름 그대로 취미를 위한 곳인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DIY만 있을 줄 알았는데 공산품들이 많다. 심지어 금액도 저렴해서 정말 까딱하다가는 집에 HOBBYLOBBY로 다 채울 수 있다. 발음은 하비러비.. 나는 호비로비라고 읽다가 김씨에게 깨지고, 테니스장에서 만난 한국계미국인! 친구에게서 본토 발음을 들었는데 확실한거 하비러비도 호비로비도 아니고 something different 발음이다..;; (하비러비에 가깝긴함) 방석이 필요한데, 직접 만들면 혹시라도 더 저렴할까 했지만, 실, 특히 자이언트 얀은 한국이 더 싼 것 같았다. 일단은 Hobbylobby에는 자이언트 얀이 .. 2023. 10. 11.
#1. EAD (Emplyment Athorization Document), Work permit 받기 먼 옛날 한국에서는 김씨와 신씨 둘 다 돈을 벌었다. 김씨는 알뜰살뜰하게 돈을 꾸준히 모았지만, 신씨는 물욕이 많은 편이라 돈을 쓰기 위해 그들은 열심히 돈을 벌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은 미국이라는 큰 나라로 오게되고.. 1.5~2배정도 되는 물가에 그들은 입이 떡 벌어졌다. 영어를 못하는 신씨는 미국에 오면서 영어 공부(를 가장한 휴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급하게 일을 구하기로 결정한다. 미국에서 일을 하는 것은 진귀한 경험이다. Visa에 따라서 일을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히 내가 받은 J-2 Visa는 일을 할 수 있고, 오히려 J-1보다 더 많은 걸 할 수 있는 느낌이었다. J-1은 Visa를 준 기관에서만 일을 할 수 있고, J-2는 어디든 취직할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취직.. 2023. 10. 11.
#2. To become an attractive speaker. I watched a YouTube video in which a Korean announcer discussed good speaking skills. He mentioned several points, with the first one being "don't make the listener uncomfortable." In particular, he pointed out that Koreans sometimes preface their statements with phrases like "Don't be mad at this," only to follow with something negative about someone's personality or privacy that they wouldn't .. 2023. 10. 6.
#4. 네..? 저희 세탁기에 누수가 있다구요..? 나는 매우 소심하고 typical(이 단어를 김박사는 참 좋아하는데 아직도 잘 안와닿는다) INFP이다. 한국에서 살아도 해야할 말 잘 못하는 스타일인데 미국까지 왔으니 어떻겠나... 그럼에도 알수없는 근자감이 있다. 하면 되겠지. 어디든 떨어지면 다 사람사는 곳인데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영어 공부를 안했다 :) 근자감은 있지만 소심했던 나란 사람은.. 영어는 못하지만 미국인과 대화할 수 있다는 이상한 생각에 가득 차있었고, 결국 무너지고 만다.. 분쇄기 문제가 다 해결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apartment에 누수가 있으니 확인차 들리겠다고 했다. 노크를 하면 큰 소리로 대답을 해야 하는게 부끄러워 미어캣마냥 밖에 소리를 듣고 있다가 누가 오는것같으면 문 열러 뛰어나갔다. 요번에는 2명이 같이 오셨.. 202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