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고양이 발작(seizure) & 기절(faint spelling, collapse)증상 & 한국 동물병원 MRI 가격
우리 고양이 꼬미는 한국에서 특발성 발작, 뇌전증(간질, epilepsy)로 진단을 받았다. 처음 발견은 남집사인 김씨가 발견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애가 기절을 했다는 말에 나는 너무 충격을 받았는데, 잠깐 기절이라는 말에, 그럴 수 있구나, 하고 넘어갔다가, 김씨가 3번째 발작을 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줬고,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고, 바로 동물병원을 갔다. 꼬미는 대발작의 전형적인 증상인 패들링을 보이고 있었고, 한 30~40초정도 지속되다가 꼬리를 내리고 숨으러 들어갔다. 강아지의 경우는 발작을 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한 편인 것 같았고, 그에 비하면 고양이 발작은 빈도수가 낮은 편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고양이 발작 증상은 1. 얼굴이나 눈을 찡긋찡긋하는 것 2. 침을 흘리는 것 3. 큰 소리로 우는..
202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