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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IN U.S.A

J2 EAD 최신 정보?! (2025년 6월 제출 기준-2개월 하고 일주일 걸렸음) EAD 단축?(불가능)

by 김씨아내신씨 202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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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됐는데, 이유는 너무 충격적인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충격적인 내용은 이미 다른 친구에게 들은 바 있으나, 그 때는 내 일이 아니었고, 이제는 내 일이 되었기 때문에 ㅎㅎ.. 그 친구의 마음이 이제서야 이해가 됐다..!

아무튼 2년 전 EAD 관련해서 포스팅을 했고, 당시 2년치 비자를 받아왔기 때문에, 내 EAD도 2년 치만 받았다. 그래서 현재 만료가 되었는데, 보통 비자를 2개월 전에 갱신할 수 있다고 들어서 우리는 비자 만료 2개월 전 새 비자를 받았다. 그 전에는 2달 정도가 딱 걸렸지만, 이번에는 혹시 모르니 + 이미 그 전에 잠깐 사정이 있어서 랩실을 한동안 못나갔던 일이 있는 관계로, 최대한 빨리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을 했다. i-765는 2년전 제출했던 서류와 거의 비슷하게 하면 되니, 큰 문제는 없었고, 나머지 서류도 쉽게 준비를 했다. (가격이 바뀌었다. 꼭 가격부분은 확인하고 제출하길..)

2023.10.11 - [WORK IN U.S.A] - #1. EAD (Emplyment Athorization Document), Work permit 받기

그렇게 매우 뿌듯하게 끝을 내고 그로부터 1개월하고 2주쯤 뒤... (즉 카드가 만료되기 2주 전..)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USCIS의 예상 처리 시간을 보러 들어갔는데... 글쎄 5개월로 나왔다.. 너무 충격을 받아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나랑 비슷한 J2로 와서 랩실에서 일하던 친구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다행히 카드는 딱 제시간에 맞춰서 나왔다고 했었다. 

그래서 원래는 카드가 나올떄까지 그냥 기다렸다가 카드가 안나오면 그냥 쉬고, 나오면 기쁘게 보스들에게 알려줘야겠다 했는데, 이날 너무 놀라서 PI에게 당장 이실직고를 했고, 그때부터 현재까지 2주간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주로 보스로 부터..)

아무튼 그렇게 거의 매일매일 확인을 했는데, 어느날 드디어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었는데, 심지어 기간이 더 늘어났었다. 그때부터는 나도 멘붕이었는데, 글쎄 우리 PI는 계속 나한테 여기다가 전화를 해서 어떻게 더 빨리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전화로 물어보라고 한다. 경험상 전화를 하면 빨리 일이 해결된다나.. 

구글이나 레딧을 보면, EAD (J2로 특정하지 않은)로 검색을 했을 때, 많은 케이스들이 나오는데, 케이스마다 꽤 다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F1 학생 비자로,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졸업하고 일을 하려는 친구들이 받는 비자로, 이것도 이름은 다르지만 비슷한 프로세스를 거쳐야한다. 근데, 이 학생 비자는 premium processing이라고 해서 한 2000달러 정도를 내면 2주만에 처리를 해주는 그런 프로세싱도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걸 받는 것 같은데, UCSD 같은 경우에는 또 쿼터제라 요맘때가 졸업 후 취직할때라, 그들로 인해 더 밀린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영주권처럼 지역이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들은 되는데, 우리 J2는 안된다. 돈을 내도 안된단다.

아무튼 원래도 전화로 문의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심지어 영어로 전화를 해야하고, 심지어 이렇게 나대면 더 찍히는거 아닌가 또는 뭔가 더 내 서류를 열심히 본다거나, 등등 전화로 인해 불이익을 받게 되면 어쩌지 싶어 전화 말고 챗봇으로 상담원과 채팅을 했다. 그 결과 "기간을 단축해줄 수는 있는데, 다음과 같은 상황인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서" 요구를 하면 들어줄 수도 있다. 하는 답변이었다. 

그 경우란.. 그냥 안된다고 보면 된다. 파산위기거나 기타 등등... 구글링 하면 많이 나오는데, 정말 절대로 사유가 될 수 없어 보이는 사유만 있었다. 이것도 구글링을 해봤더니, 미국 변호사 블로그에 자주 전화하면 단축해주는 경우도 있다, 라는 글도 보긴했지만, UCSD HR 팀에도 물어본 결과 결코 단축받는 경우는 흔한 일은 아니라고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이메일 보내고 해봤지만, 기간 단축은 불가능해 보여서 포기하던 찰나, 딱 만료 2일을 남겨두고 메일을 받았다. 나의 진행 과정이 바꼈으니 확인해보라는.. 그래서 봤더니 승인을 해줬으니, 곧 알림 메일을 보낼거라고 한다. 그 메일을 받았으나, 일단 나는 짤렸고, notice of action 우편물은 그로부터 5일정도 뒤에 왔던 것 같다. 그리고 2일 후 카드도 받았다. 

즉, 7월 31일 만료였지만, 카드를 받은 것은 8월 7일이고, 그때 바로 재고용을 해줘서 나는 사실상 오늘부터 일을 할 수 있는 처지가 되었다. 딱 7일 정도 쉬었다. 사실 오늘까지 쉬었으니 주말합치면 한 9일정도 되려나 ㅎㅎㅎ 원래는 5개월동안 알찬 계획이 있었는데, 일주일 정도 쉰다고 하는데 가능한한 쓸데없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하루종일 젤다 하면서 놀았다. 이제 슬 노는것도 지겨워질까했는데.. 약사 면허를 또 갱신해야한다네..;;; 또 강의를 들어야한다네..;;; 미룰 때는 좋았는데, 이제 일이 몰아치겠구나 싶다. UCSD 안전교육도 다 다시 들으라고 몇개 메일이 왔는데, 큰일이다.. 나에게 1주일 휴가는 부족해 ㅜㅜㅜㅜㅜ 

결론!! 프로세스 진행기간이 너무 길게나와도 너무 놀라지 마세요.. 또 일찍 나올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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