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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칼스배드 캠프그라운드를 가자!(feat. camel up) 한국은 캠핑이 유행인데, 나는 아직 캠핑을 한번도 안가봤다. 일단 화장실이랑 샤워실이 깨끗한 것을 최고로 아는 나에게 캠핑장은 뭔가... 쉽지 않은 곳이었다. 하지만 미국까지 왔으니 캠핑을 한번 가봐야지! 라는 생각은 있었으나 장비 사는 거며... 장소 찾는거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감사하게도 테니스 치다가 만난 부부님께서 함께 캠핑가자고 하셔서 냉큼 따라갔다! 장소는 칼스배드 캠프그라운드로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 2시부터 오픈이라 우리는 또 점심먹고 장을 봐서 좀 일찍 들어가려고 했더니, 그 근처에 이상한 자동차의 행렬이 있는게 아닌가... 뭐지?? 하고서 옆차선으로해서 앞지르려고봤더니, 다들 캠핑장 들어가려는 차였다. 믿지 못한 우리는 한 3바퀴를 돌고서 행렬에 참여할 수 있었다. 꽤나.. 2023. 11. 8.
#17. UCSD 탐방하기! (UCSD ESL 정보 약간) UC Berkeley, UCLA는 들어본 적 있는데 UCSA는 처음 들어봤다. 하지만 꽤나 유명한 학교였다는거!! 물론 내가 무지해서 그렇다... ㅎㅎ... 우리나라 대학교 이름도 잘 모르는걸... UC는 University of California로 캘리포니아에 있는 주립대학교 이름들을 저렇게 짓는 것 같다. 부산대 경북대 같은 느낌이겠지?! 우리는 San Diego에 있으니까 UCSD, 그러고보면 San Diego에 대해서도 거의 못 들어 보긴했다. 이름은 익숙하지만, LA나 San Francisco가 워낙 유명해서 그런 걸로 생각하기로 했다..! 아무튼 UCSD는 지금 김씨가 다니는 학교인데 San Diego는 다 비싸서 학비도 너무 비싸다. 물론 김씨는 일하러 간거라 학비는 생각할 필요가 없는데,.. 2023. 11. 7.
#8. To ask chat G.P.T to predict my MBTI. 오늘은 chat GPT와 놀아봤다. native와의 대화가 아직 두려운 나는 인공지능과 대화하기로 결정했는데..!! Shin : Thank you so much, but technically, I'm shy and timid so I can't speak with native. I can't start conversation with someone unfarmiliar to me... Is that big problem? or is there something to tell me? GPT : Feeling shy or timid when speaking with native speakers or unfamiliar people is a common challenge, and it's not a big p.. 2023. 11. 7.
#4. 미국 고양이 산책나가다?! 꼬미로 말할 것 같으면.. 맑눈광이란 말이 좀 잘 어울리는 시크한 개냥이다. 엄청난 무릎냥이고, 겨울에는 같이 잠자는 고양인데, 사실 토미가 정말 같이 자고, 꼬미는 가슴을 밟고 잠깐 누워있다가 내려간다. 아무튼 그렇지만 귀찮게하면 가차없이 손과 이빨이 나가는 친구이지만, 다행이 이빨도 시원찮고 손톱도 시원찮아서 아프지는 않다. 밖을 너무 좋아하고 장난치는걸 좋아해서 현관에 대기하다가 사람이 들어오면 휙 나가버리는데 중요한건 너무 작고 현관은 어두워서 못보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한 3번을 밖에서 잠을 자곤했는데, 목소리도 너무 작고, 평소에도 잘 숨어서 자는 아이라 새벽내내 밖에 있다가 아침밥 줄때 안보여서 울면서 찾으러 나가곤했었다. 정말 다행히도 항상 집으로 돌아왔지만, 언제나 그렇다는 보장은 .. 2023. 11. 4.
#16. 할로윈 호박 carving 하기!! 거의 일주일이 다 되가는 시점에 올리는 할로윈 이야기! 정말 이 나라는 할로윈에 진심이구나 싶은게 8월 중순에 이 나라를 왔는데, 거의 그 때부터 꾸며놓은 집도 있었다. 한 2주 정도 남았을때는 꽤나 많은 집이 꾸며놨는데, 이게 크리스마스 트리보다도 훨씬 난이도가 높아보여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나중에 청소 어떻게 해.... 마을마다 분위기가 다른데, 어느 마을은 거의 50% 이상의 집들이 꾸며놨고, 퀄리티도 매우 높았다. 그런 마을은 할로윈으로 유명해서 아가들이 trick or treat하러 가는 것 같았다! 귀여워!!! 저번주 일요일에는 집들이를 가게 되었다. 테니스 치다가 친해진 부부인데, 집들이에 초대해주시면서 carving 세트를 샀으니 호박만 사와서 같이 꾸며보자 하셨다. 그래서.. 2023. 11. 4.
#7. I was a deer in the headlight. 마찬가지로 플리토에서 본 내용이다. 딱 보면 느낌이 오지만, 차에 치이기 직전 빤히 차를 보면서 움직이지 못하는 사슴을 생각하면 된다. 그 공포감과 두려움. 그래서 I was a deer in the headlight in the next course of action. 대략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다. extreme fear, surprise, confusion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이다. 이 표현을 보다가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phenomenal"은 경이로운이라는 뜻으로 엄청난 night vision을 가지고 있지만, 그로인해서 직접적으로 headlight 가 눈으로 쏘아지면 오히려 아무것도 보지못해 freezing한다고 한다. 다시 궁금해져서 photoreceptor에 대해 검색.. 202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