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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는야 블로그 주인장 나는 글쓰기와는 거리가 멀다. 일단, 책을 많이 안읽었고,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닌데다가 조용한 편이라(웃음소리만 큼) speaker보다는 listener이다. 특히 MZ 답게 (MZ 인듯 MZ아닌..) 전화 포비아가 있어 전화보다는 문자가 훨씬 편하지만.. 글쓰기에 자신은 없다. 그랬던 내가 블로그를 쓰게 된 것은 일단 수익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가 가장 큰 이유다. 다른 얘기지만 면접을 보면 돈 때문에 여기를 지원했다는 말을 할 수 없는데 이렇게 수익이라는 단어를 꺼낼 수 있어 행복하다. 물론 블로그로 큰 수익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 자신은 더더욱 없다. 유튜브만큼이나 레드오션인 이곳에서 그게 유일한 이유는 아니고 오히려 listener이다보니 내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이유이다. 사람 .. 2023. 10. 6.
#2. To become an attractive speaker. I watched a YouTube video in which a Korean announcer discussed good speaking skills. He mentioned several points, with the first one being "don't make the listener uncomfortable." In particular, he pointed out that Koreans sometimes preface their statements with phrases like "Don't be mad at this," only to follow with something negative about someone's personality or privacy that they wouldn't .. 2023. 10. 6.
#4. 네..? 저희 세탁기에 누수가 있다구요..? 나는 매우 소심하고 typical(이 단어를 김박사는 참 좋아하는데 아직도 잘 안와닿는다) INFP이다. 한국에서 살아도 해야할 말 잘 못하는 스타일인데 미국까지 왔으니 어떻겠나... 그럼에도 알수없는 근자감이 있다. 하면 되겠지. 어디든 떨어지면 다 사람사는 곳인데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영어 공부를 안했다 :) 근자감은 있지만 소심했던 나란 사람은.. 영어는 못하지만 미국인과 대화할 수 있다는 이상한 생각에 가득 차있었고, 결국 무너지고 만다.. 분쇄기 문제가 다 해결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apartment에 누수가 있으니 확인차 들리겠다고 했다. 노크를 하면 큰 소리로 대답을 해야 하는게 부끄러워 미어캣마냥 밖에 소리를 듣고 있다가 누가 오는것같으면 문 열러 뛰어나갔다. 요번에는 2명이 같이 오셨.. 2023. 10. 5.
#3. 다시 발생한 음식물 분쇄기 문제(garbage disposal) 배수관을 다 고친 후에 마음편히 설거지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분쇄기 버튼을 눌러도 작동을 하지 않았다. 속으로 식은땀을 흘리며 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음을 김씨에게 어필했지만... 아무튼 버튼을 누를때마다 버튼에서 물을 튀어 나왔고, '혹시 물이 너무 많이들어가서 기계가 고장났나?'라는 생각으로 하루 정도를 더 살았다. 다음날에도 여전히 분쇄기는 작동하지 않았고, 다시 maintenance를 부르기에는 뭔가... 'ugly Korean'이 될 것 같아 다시 구글링 해봤다. 역시 첫 번째 시도는 "RESET"버튼! 이건 한국 분쇄기가 안될때도 만능버튼이다. 눌러봐도 아무 소용이 없었고, 이 얘기를 들을 각오를 하고 maintenance 부르자 하던 차에 하부장 정리를 하다 보니 전선하나가 빠져있.. 2023. 10. 5.
#1. About MBTI as INFP (with chat G.P.T) First, i wrote the entire writing text and then i gave submitted it to GPT. It corrected my sentences in right grammar for profer grammar and make made the sentences clearer and softer more polished. The black characters are my writing and the grey letters are from Chat GPT. The purple words mean I wrote in wrong grammer incorrect grammar usage, and red words are represent unknown words. (The me.. 2023. 9. 23.
#2. 기내에서 생긴 일.. with 고양이 나는 아시아나 항공 이코노미 석 오후 8시 비행기를 book 했는데, 아시아나의 이코노미 동물 동반좌석은 창가자리다. 이코노미는 앞좌석 밑에 동물을 놔야하고, 비지니스는 위쪽에 짐 놓는 자리에 올려놓는다고 들었다. 처음 아시아나항공에서 출국수속을 밟으면 고양이 캐리어? 캐리지? 이동장! 이동장에 스티커를 붙여주신다. 기내에서는 고양이를 꺼내면 안되고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야한다는 내용이다. 물론 알고있었고, 어느 고양이가 비행기 창문을 바라보는 사진을 보면서 가능한가? 하고, 어느 블로그를 보면서 고양이를 꺼내주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지만... 그게 내가 될 줄은 몰랐다.. 😥😥 비행기가 이륙하고 1시간쯤 후에 일본을 지나가면서 기내식을 받았다. 국물이 있는 기내식을 받아서 열심히 먹는데 갑자기 난기류.. 2023.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