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et cliff1 #21. 선셋클리프에 가자!(feat. 샌디에고 가을 날씨) & 오션비치 맛보기 샌디에고는 여름보다 가을이 좀 더 날씨가 좋은 것 같다. 9월에 와서 11월까지 있어보는데, 오히려 9월 초는 흐린날도 있고, 구름도 꽤나 있었는데 오히려 조금 쌀쌀해지는 10월부터 우리나라 가을처럼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주말마다 바다를 찾아가고있는데, 이번에는 선셋클리프를 가봤다. 1. sunset Cliffs Cave 국립공원인데, 공원보다 가던 중에 있는 도로가 더 이쁘다. 바다가 정말 끝도 없이 펼쳐져서 숨통이 확 트인다. 해변이 쭉 연결되어있는데 각 해변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 봐도봐도 이쁘다. 저 바다의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순우리말)이 이뻐서 찍었는데, 저 커플이 찍혀서 작품이 됐다. 여기 주차장에 계속 있을까 하다가 그래도 공원에 가보자고.. 2023.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