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포장1 #25. 소포장 코스트코, ALDI를 가자! 나는 코스트코를 정말 좋아한다. 원래 불안증이 있어서 뭔가 부족한게 있으면 참지를 못하는데, 그런 나에게 코스트코는 정말 신세계였다. 싸기도 하고 왕창 파니까 뭔가 내가 엄청 이득을 보는 느낌?! 사실 요리는 별로 안해서 그렇게 사두면 몇개씩은 꼭 버리게 되어있다.😅 거기다가 김씨는 그런 나와는 정반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지만, 뭔가 남아서 버리는 것은 못보는 사람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김씨가 차가 있어도 코스트코를 거의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코스트코의 본고장 미국을 왔으니 종종 코스트코를 갔는데, 자주 요리를 해먹어도 2인 가정에 코스트코의 양은 어마어마했다. 무조건 소분해서 얼리다보니 항상 냉동실이 꽉꽉 차있었다. 그러던 차에 ALDI라는 마트를 알게되었다. 독일의 마트인데, 요즘 미국에서도 .. 2023. 1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