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아내 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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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국 포닥 지원하기 part 2 (인터뷰 후기와 인터뷰 준비하기)
- 지원메일 답장 유형지원 메일을 열심히 보내다 보면 여러가지 유형의 답장을 받을 수 있다. 첫번째, 무응답. 가장 흔한 반응이다. 그럴때마다 혹시 내 메일이 안간것은 아닐까 아니면 아직 읽지 않을것일까 온갖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방법을 줄여줄 수 있는 쉬운방법은 수신확인을 해보는 것인데, gmail은 수신확인 기능이 기본적으로 지원이 되지 않아서 크롬 익스텐션에서 Streak이라는 프로그램을 깔아서 확인을 하였다. 약 20편 이상의 경우를 확인한 경우에서 대부분의 교수님 거의 95% 이상의 교수님들은 모두 메일을 하루이내에 읽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니 무응답의 경우 거절이라고 가정해도 괜찮을 것 같다. 두번째, 친절한 거절 멘트. 뭐 어쩔 수 없다.세번째, 현재 펀드가 없어서 혹시 너가 ..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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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안보는 자와 결혼한 사람의 최후!
나는 주로 요리를 할 때 간을 안본다. 별 이유는 없는데, 봐도 뭘 넣어야할지 모를 것 같으니, 그냥 유튜브에서 시키는대로 하고 요리를 끝을 낸다! 요즘 다시 티비에 나오는 셰프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요리도 역시 타고난 재능이 어느정도 있다는 것인데, 무엇보다도 맛있는것을 맛있다라고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나는 보통 뭘 먹어도 맛있는데, 이게 엄청난 장점이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요리를 해주면서부터는 재능이 아니게되었다.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김씨가 마무리 간을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약간은 스트레스를 받기도하고, 이미 간을 해놓은 곳에 간을 더 하니까, 간이 너무 강하게되서 밥을 먹고나면 물을 엄청 마시기 시작했다.김씨의 주장: 너의 고기 양이 달라지면, 다른 간들의 양도 달라져야 한다! 우리는 다른..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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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국 포닥 지원하기 part 1 (CV 작성 및 메일보내기)
박사학위를 받고 난 뒤 미국 포닥 (post-doc)을 지원하기를 시작하였다. 사실 한국의 경우는 박사학위를 받고 바로 랩을 뛰쳐나가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랩이 너무너무 싫었어서 빨리 나가고 싶은 경우와, 또는 다음 단계에 더 빨리 진입하고 싶은 분들? 나의 경우도 하던일을 좀 더 마무리 짓고 싶어서 박사를 하던 랩에서 1년반정도 더 일을 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포닥 프로세스가 해외를 간다고 했을때 적어도 3~4개월 정도는 소요가 되기 때문에 박사학위를 받고 바로 나갈려면 최소 3~4개월 전부터는 지원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야선택 포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분야를 정해야한다. 본인이 박사학위를 하면서 해왔던 분야를 계속해나갈 경우, 포닥을 가는 데 가장 무난하게 ..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