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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ission Valley 에 Homeless가 많다던데?!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정보를 얻던 나는 처음 집을 구할 때 여러 지역 추천 글을 봤다. 지금 생각하면 거의 샌디에고의 모든 지역이 다 올라온 것 같기는 한데, 막연하게 봤던 글에서 기억이 남는 이름이 있다면 지금 사는 La Jolla와 Mission Valley였다. La Jolla는 일단 '라 졸라'라는 어감 때문이기도 하고 실제로는 '라 호야'로 읽는다는 신기한 사실때문도 있었고, 지금 사는집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지금 집은 budget의 최대한도?!로 사실 좀 무리해서 살고있다. 그 다음 Mission Valley는 뭔가 엄청 익숙했다. '미션 밸리'인줄 알았는데 '미시온 밸리'라고 읽어서 다른 지역인줄 알고있었다.;; 이렇게 읽는 방법이 엉망이라 텍사스는 미션, 샌디에고는 미.. 2023. 10. 25.
#10. Michaels 가보자! 취미로 뜨개질Knitting을 하던 나는, 사는것보다 직접만드는게 더 비싸다는 생각을 종종했다. 나의 손 때가 묻어있고, 정성이 있다고 하지만 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고 사실 어떻게 보면 사는게 더 저렴하고 이쁜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미국은 뭔가... 재료들은 더 저렴할거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우선 giant yarn 에 대해서는 확실히 한국이 훨씬 저렴하다. 다른 실을 자세히 비교하지 않았지만, 더 싸지는 않은 듯했다. 저번에 hobbylobby에서는 사지 않았고,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마음에 드는 실을 우선 고른 다음 해당 실을 취급하는 가게를 가봤다. Michaels Hobbylobby와 거의 비슷하다. 다만 각각 회사에서 자회사 실을 취급하는 것 같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의 금액은 비슷하다.. 2023. 10. 20.